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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평군, 22대 총선 예비후보 3명 등록

입력 2023-12-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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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인물 사진
왼쪽부터 국민의힘 권신일 예비후보, 같은 당 김성기 예비후보, 같은 당 김용호 예비후보. 선관위 제공

내년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포천시가평군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에 3명이 등록을 마쳤다.

18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포천·가평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첫날 2명이 등록했으며, 현재까지 (18일 오후 1시 기준)으로 3명이 등록을 마쳤다. 모두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들이다.

국민의힘 권신일(53)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와 김성기(67) 전 가평군수, 김용호(46) 변호사 등이며, 허청회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도 예비후보 등록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박윤국 전 포천시장 단독 출마가 유력하지만, 아직까지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고 있다.

예비후보자 등록 후 총선 출마 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김성기 예비후보는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 야당, 이념의 차이를 뛰어넘어 협력과 통합을 추구해 국가의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권신일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통보수가 키운 재목으로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포천·가평을 1등 도시로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보다 앞서 국민의힘 김용호 예비후보도 14일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천특례시와 가평특례군’ 등을 약속하며, 주민 눈높이에 맞는 상식의 정치를 실천하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포천=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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