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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지역혁신플랫폼 Bio-PRIDE기업트랙, 취업역량강화세미나 포스터 |
충북지역혁신플랫폼(센터장 한상배 충북대 약학과 교수)이 21일 오전 청주 SB 플라자에서 ‘2023년 Bio-PRIDE 기업트랙 2학기 취업소모임 취업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GC녹십자, ㈜동국제약 관계자가 참석해 기업 소개와 채용계획, 인재 채용 기준 등을 설명하고, 그레이진바이오솔루션(주) 서민준 대표가 ‘취업 및 진로’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작성 전략, 면접 노하우 전수 및 1분 스피치 코칭 등 취업 전형별 특화 컨설팅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충북지역 4개 대학 재학생 및 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다.
충북지역혁신플랫폼 내 ‘Bio-PRIDE 기업트랙 취업 소모임’은 도내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2023년 1학기에는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0개 팀을 운영했고, 2학기에는 100여 명이 참가해 약사 소모임 5개 팀 등 모두 10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소모임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충북 지역기업 견학, 기업설명회, 취업세미나 등을 통해 지역산업과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취업역량을 키우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Bio-PRIDE 기업트랙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기업 채용담당자들이 진행하는 현장 면접을 경험하기도 했다.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는 ㈜노바렉스, ㈜대웅제약, ㈜유유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한랩 등 충북도내 유수의 바이오기업을 견학했다.
한상배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센터장은 “지역 인재의 지역 정착 기조에 발맞춰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취업 소모임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