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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 34살로 타임슬립…가수-영화사 직원으로 재회

입력 2024-04-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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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선업튀_어른 멜로 시작 0429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2023년 34살로 타임슬립해 아티스트와 영화사 직원으로 재회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15년을 뛰어넘어 쌓인 류선재(변우석 분), 임솔(김혜윤 분)의 쌍방 구원 서사로 청춘 로맨스의 매력을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 1년간 방송된 TV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 주 화제성 수치 4만 2,393점를 얻었으며,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방영 첫 주만에 해외 133국 1위, 일본 유넥스트(U-NEXT) 전체 드라마 1위, 대만 아이치이(iQIYI) 전체 TV쇼 3위에 등극하며 국내외에서 연일 화제성을 뽐내고 있다.

이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 측은 29일 7화 방송을 앞두고 2023년으로 타임슬립한 류선재와 임솔의 34살 비주얼을 공개해 본격적인 어른 멜로의 시작을 알렸다. 두 사람은 타임슬립하기 전과 다른 비주얼과 포스로 이들의 바뀐 운명을 예고한다.

특히, 임솔의 어메이징한 비주얼 변화에 이목이 쏠린다. 앞서 34살의 임솔이 휠체어에 앉아 있던 반면 현재 34살의 임솔은 꿈에 그리던 영화사 직원으로서 당당한 커리어우먼의 성숙미를 발산하고 있다.

반면 류선재는 대한민국 최정상 스타로 넘사벽 포스를 뽐내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스틸에 류선재의 물 폭탄 굴욕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는 류선재가 분수대 난간에 다리를 올려놓은 채 구두끈을 묶다가 웃픈 봉변을 당한 것.

무엇보다 류선재에게 굴욕을 안긴 이가 임솔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이제는 아티스트와 팬이 아닌 스타와 영화사 직원으로, 운명이 바뀐 두 사람의 타임슬립 재회가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에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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