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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세작, 매혹된 자들’ 스틸 공개…조선시대 선비로 완벽 변신

입력 2023-12-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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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에 출연하는 배우 신세경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26일 ‘세작’ 제작진은 극 중 ‘강희수’로 변신한 배우 신세경의 스틸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스틸 속 신세경은 조선시대 선비로 남장한 채 다른 선비들과 바둑을 두고 있는 모습이다.

‘세작’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 ‘강희수’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로, 배우 조정석과 신세경이 주연을 맡았다.

신세경은 이번 작품에서 강단 있는 여인 ‘강희수’이자 내기 바둑꾼 ‘강몽우’로 성별을 오가는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작’ 제작진은 “신세경이 아닌 ‘강희수’는 생각할 수도 없다”며 “신세경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임금 조정석에 맞서는 세작 ‘강희수’ 캐릭터를 보다 입체적으로 만들어냈다. 극 중 조정석의 심장에 가랑비처럼 스며들어 그를 매혹시킬 신세경의 매력에 시청자들께서도 빠져드실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2024년 1월 21일 첫 방송되며 1, 2회 연속 특별 편성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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