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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경기도 '2023 공동주택 우수시공사' 선정

입력 2023-12-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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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역 반도유보라 문주.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동주택 품질점검에서 ‘2023년 공동주택 우수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도내 27개 시·군, 150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사용검사 전 품질점검을 시행했다. 그 결과 반도건설을 비롯해 우미건설, 대우건설, 호반산업, 한양, 태영건설, HL디앤아이한라, DL이앤씨 등 8개 시공사를 ‘2023년 공동주택 우수시공사’로, 우수 감리사에는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근정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현장 품질점검 결과를 토대로 건축, 토목, 조경, 전기기계설비,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등 아파트 품질향상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두루 심사했으며, 경기도, 시·군 자체 평가, 민간전문가 현장 평가 등 3단계로 진행됐다.

우수 시공단지로 선정된 반도건설 ‘용문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양평 첫 역세권 청정계획도시인 다문지구에 들어서는 유일한 아파트로 경의중앙선 용문역세권에 위치한다.

양평 최초로 단지 내 별동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서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와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위주 판상형 구조로 최신 트렌드에 맞게 미세먼지 저감 및 인공지능 첨단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영구배수 집수정 펌핑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수력발전소를 단지 내 설치해 친환경에너지를 이용해 아파트 공용부 전기로 사용한다는 점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공동 출입구에 에어샤워, 세대 내 현관에 공기청정시스템 및 에어브러쉬 등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설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 친환경 공법으로 알려진 3D 콘크리트 프린팅을 이용해 벤치와 화단 조형물 등을 시공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펫룸을 설치해 반려동물의 샤워와 드라이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전기차 충전 콘센트를 다수 설치함으로써 입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유보라의 고객맞춤형 상품력과 시공능력에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해 유보라 브랜드 디자인을 새롭게 론칭하며 고품격 브랜드로 업그레이드한 만큼, 유보라의 특화설계와 상품력도 한층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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