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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호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사진=박용호 예비후보자) |
박용호 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는 27일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을 했다.
박용호 예비후보자는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은 국민의 시각에서 보면 상식적인 행동”이라며 “이러한 상식이 특별히 기사화되는 것도 우리 정치의 안타까운 현주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치인은 국민의 공복으로 가장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며 국민만을 바라보는 공복이 되어야 한다며 “선민후사(先民後私)의 시대 정신에 공감하고 나부터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연설에서 강조한 ‘불체포특권’ 포기에 공감한다는 의사를 선제적으로 선포한 셈이다.
박용호 예비후보자는 “국회의원이 그동안 누려온 것들 이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특권과 작은 기득권을 내려 놓아야 한다”며 “제일 먼저 국회의원 불체포권을 포기하고 국회의원의 모든 권리와 의무는 국민과 수평적 관계로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지역구를 위해 선제적 의정활동으로 지역구에 필요한 국비예산을 확보하여 적재적소에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민들에게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조금도 불편함이 없는 행복추구권을 위해 헌신할 각오가 됐다”며 “신뢰와 실력으로 인정받는 정치인이 돼 오직 국민을 위해 국가를 위해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국민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실사구시의 정치활동을 우리 지역민들과 함께 신명나게 펼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박용호 예비후보자는 “지역민들께 새해인사로 2023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24년 청룡의 해 기운으로 하시고자 하는 일 이루시고 가정에 화목과 행운을 기원했다”며 “30여 년간 공직에서 함께해 온 중앙정부의 인맥으로 소신과 공정 약속을 실천하는 깨끗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창원=김진일 기자 beeco055@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