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태 인천대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와 교직원 등이 2024년도 인천대 시무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 제공 |
이날 시무식은 총무과장의 사회로 유공자 표창, 박종태 총장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종태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국립대학 10주년으로 매우 뜻깊은 해였으며,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순위 21위 및 국립대학 4위 기록, INU SURE LAB 사업을 통해 국제 연구역량 강화, INU Cube(홍보관 리모델링) 개관과 INU 이노베이션센터 준공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총장은“2024년은 수요자 중심의 대학혁신 정책에 따라 무전공 모집 확대, 계열별·단과대학별 신입생 모집 확대, 학생 전공선택권 확대 등을 포함한 대학혁신 방안 및 부족한 캠퍼스 공간 확보를 위한 캠퍼스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구성원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범시민협의회가 출범해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고, 앞으로 공공의대 설립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