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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대와 마계대학이 재학생의 전공 직무역량 강화 등 로컬 비즈니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능대학 제공 |
재능대학교는 로컬 비즈니스 학교인 마계대학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재능대학교와 마계대학은 전공과 관련해 맞춤형 교육과정 연구·개발 및 우수 프로그램 운영, 재학생의 전공 직무역량 강화 등 로컬 비즈니스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로컬브랜딩 전문가들로 구성된 마계대학은 지역의 과거와 현재의 조화 등을 활용해 로컬 콘텐츠를 기획·생산하는 업체로, 현재 인천 중구 구도심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인 ‘개항로 프로젝트’에서 현장과 이론이 합쳐진 로컬 비즈니스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한병조 재능대 산학협력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로컬 비즈니스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길 마계대학 대표는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로컬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직관, 전략, 협업을 바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중”이라며 “재능대와 손잡고 우수 졸업생 취업 연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