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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무생, 배현성 (사진=각 소속사) |
배우 이무생과 배현성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 시즌2에 합류한다.
8일 ‘경성크리처’ 제작진은 “올해 공개되는 시즌2는 2024년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진다”며 “이무생, 배현성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 드라마로, 지난달 공개된 시즌1은 3일 만에 국내 1위를 비롯해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비영어) 부문 3위에 올라섰고 브라질, 일본, 싱가포르, 프랑스, 호주 등 전 세계 69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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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 시즌2는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그리고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경성크리처’ 제작진은 “시즌2는 완전히 색다른 매력의 이야기”라며 “공간과 시간이 바뀌었기 때문에 확실한 차별성을 갖고 표현하게 될 것 같다. 좀 더 세계관이 확장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 시즌2는 2024년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