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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대안으로서의 지역순화경제’출판기념회 개최

입력 2024-01-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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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산업사회연구소_출판기념회
인천대 후기산업사회연구소 출판기념회.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 후기산업사회연구소는 9일 인천대 14호관 512호실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대안으로서의 지역순화경제’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던 정치 인사들의 축사로 진행됐다.

출간 후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많은 이들에 의해 회자되고 있는 7인 공저 ‘대안으로서의 지역순환경제’에 대한 출판 기념식은 양준호 대표저자의 발제로 행사의 막을 연다.

저서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심층적으로 압축화한 대표 발제와 아울러 지역순환경제에 대한 의미와 개략적인 설명이 병행된다.

이와 함께 다른 공동 저자의 보조 발제와 사인회 등이 이어 졌다.

요즘 국가 차원의 문제로까지 인식되고 있는 지역의 피폐화와 지역의 소멸 현상에 대해 본 저서가 그 방향과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데 대해 특히 세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순환하는 지역경제’ ‘지역민이 민주적으로 통제하고 경영하는 지역경제’ ‘생태를 지켜내는 지역경제’ 등을 지향하는 지역순환경제 운동이 지역을 회생시키고 공동체를 복원하는 그 방법론으로서의 경로가 무엇이고 그 내용으로 무엇을 담고 있는지에 대해 본 저서가 명료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행사 측은 전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지역사회의 저변이나 지자체 등에서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정책 제안 및 시민 실천적 내용들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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