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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올해 읍ㆍ면정 보고회 개최

9개 읍ㆍ면 순회해 군민과 소통

입력 2024-01-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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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올해 읍ㆍ면정 보고회 개최
22일 김하수 청도군수가 매전면정 보고회에서 군민과 소통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은 군민과 공감ㆍ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한 2024년도 읍ㆍ면정 보고회를 하고 있다.

보고회는 22일 매전면을 시작으로 △23일 금천ㆍ운문면 △24일 청도ㆍ화양읍 △25일 풍각ㆍ각북면 △26일 각남ㆍ이서면 순으로 9개 읍ㆍ면을 순회한다.

이 보고회는 읍ㆍ면별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나 공지사항을 김하수 청도군수와 읍ㆍ면장이 지역 주민에게 설명하고, 주민의 질의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군수는 읍ㆍ면정 보고회에 참여해 청도자연드림파크, 지역활력타운, 청도인터내셔널 유 빌리지 등 군의 주요 프로젝트를 설명하며, 앞으로 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ㆍ예술ㆍ관광의 허브도시 △농업의 대전환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민에게 피력했다.

특히 주민이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점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해 군민의 호응을 받았다. 보고회가 끝난 뒤 읍ㆍ면별 경로당과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을 살피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도 청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건의된 사안과 애로사항을 최우선 해결 과제로 선정하고 신속히 처리해 군민과 소통하는 청도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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