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인천환경공단 지역단체와 사랑의 연탄 5000장 전달

미추홀구 용현 학익지구 찾아 꽃샘 추위나기 위한 따뜻한 온기 전달

입력 2024-02-18 09:07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
인천환경공단과 봉사단체 등이 사랑의 연탄배달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이 물가 상승과 가계생활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사랑의 연탄 5000장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은 전날(17일) 미추홀구 용현 학익지구에서 공단 직원과 대건고 주말공동체봉사단, 구름 청소년 국악단 등 자원봉사자 약 150여명이 사랑의 연탄 5000장을 직접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꽃샘 추위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진행했다.

매년 지역단체에서 주관해 공단도 함께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사랑의 연탄 전달행사에는 공단의 레슬링선수단과 사내 야구동호회 직원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매년 지역단체와 함께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면서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 레슬링선수단은 총 12명으로 남자팀 8명, 여자팀 4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지난해 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1위 2명, 2위 3명 3위 1명,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동메달 3개 등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의 대표 실업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