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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종’ 주지훈, 한효주 경호원 됐다…퇴역 장교 출신 우채운 변신

입력 2024-03-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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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4월 10일 공개를 확정한 가운데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을 연기한 주지훈의 스틸이 11일 공개됐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주지훈은 극중 퇴역 장교 출신으로 뛰어난 무술 실력과 지력을 갖춘 경호원 ‘우채운’ 역을 맡았다. 그는 과거 세간을 뒤흔든 대통령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인물로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기업 BF 대표 ‘윤자유’(한효주)의 전담 경호원이 되어 극을 이끌 예정이다.

주지훈은 ‘우채운’ 역을 맡아 고난도의 액션 연기는 물론 점차 사건의 진실에 다가서며 느끼는 복잡한 내면 연기 그리고 ‘윤자유’ 역을 맡은 한효주와의 미묘한 감정 교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자아내고 있는 주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과거 군 시절 당시 부상을 입은 채 서 있는 그의 모습은 어떤 이유로 부상을 입게 되었는지, 그리고 군 장교를 그만두고 경호원이 된 사연은 무엇인지, 그의 숨겨진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연출을 맡은 박철환 감독은 주지훈에 대해 “굉장히 영리한 배우”라며 “연기를 하면 어떤 결과물이 나오게 될 지 잘 알고 있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김태성 촬영 감독 역시 “주지훈 배우는 천재에 가깝다. 똑똑한 배우고 열정도 있다”라며 그의 연기 열정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주지훈을 비롯해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은 4월 10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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