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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ㆍ군위군을 강대식, 득표율 76.1%로 재선 성공

8만2855표 획득

입력 2024-04-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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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ㆍ군위군을 강대식, 득표율 76.1%로 재선 성공
제22대 총선 대구 동구ㆍ군위군을 선거에서 당선된 강대식 후보. 강대식 선거사무소 제공
제22대 총선 대구 동구ㆍ군위군을 선거에서 국민의 힘 강대식 후보가 진보당 황순규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11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만2855표(76.13%)를 받은 강 후보는 2만1190표(19.47%)를 얻은 황 후보에게 승리했다.

강대식 당선인은 “이번 총선은 민심이 어느 때보다 무거웠고, 매서웠던 선거였다”며 “민심이 천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없다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부터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을 위한 좋은 정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고민하고 성찰하겠다”며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약속드렸던 공약사항을 이행해 동구와 군위의 미래 100년 청사진을 만들어 가겠다. ‘동구의 백년대계, 군위의 천지개벽’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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