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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라도, 열애 인정…“좋은 만남 이어가는 중”

입력 2024-04-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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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라도 (사진=각 인스타그램)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와 음악 프로듀서 라도(본명 송주영)가 열애를 인정했다.

23일 윤보미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본인 확인 결과, 윤보미는 기사에 보도된 대로 상대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며 “다만,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라도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사생활을 존중하여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윤보이뫄 라도가 “2017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8년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조력자 이며 미래를 약속한 사이”라고 보도했다.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윤보미는 ‘몰라요’, ‘노노노’(No No No), ‘미스터 츄’(Mr.Chu), ‘러브’(LUV), ‘1도 없어’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이 외에도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눈물의 여왕’에서 극 중 의리 넘치는 비서 ‘나채연’으로 출연 중이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라도는 작곡가 그룹 블랙아이드필승으로 활동 중이며, 청하의 ‘Roller Coaster’, ‘벌써 12시’, 에이핑크의 ‘1도 없어’, ‘%%(응응)’, 트와이스의 ‘TT’, ‘CHEER UP’, ‘LIKEY’, ‘Fancy’, 스테이씨의 ‘Teddy Bear’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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