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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LG유플러스에 1053억원 규모 토지·건물 매도

입력 2024-04-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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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전경 업체사진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 전경.(사진제공=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LG유플러스에 경기 파주시 월롱명 덕은리 토지와 건물 등을 매도한다고 25일 공시했다.

거래 금액은 1053억원이며, 매매 일자는 5월 14일이다.

LG디스플레이는 거래 목적으로 “자산 활용성 제고를 위한 부동산 매매”라고 적시했다.

이사회 의결은 전날 이뤄졌다.

LG디스플레이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2조5102억원을 기록해 전년(2조850억원) 대비 적자 폭이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은 21조33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8.4% 감소했다.

김성현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본사 차원에서의 원가 혁신, 운영 효율화 활동 등을 계속 전개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사업 안정성을 더욱 높여 지난해보다 실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철중 기자 cjpark@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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