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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제공=넥슨) |
넥슨은 25일 모바일 MMORPG ‘V4’에 ‘시즌 11: 브레이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협동 레이드 던전 ‘파티레이드’에 ‘신화’ 등급을 새롭게 추가한다. 최고난도로 선보이는 신화 등급 파티레이드는 최대 5명까지 함께 입장 가능하며, 완료 시 ‘불멸’ 등급 마법서 제작 재료를 보상으로 획득한다. 기존 파티레이드의 반복 패턴을 제거하고 단계별 난이도를 조정해 플레이 피로도도 완화했다.
이와 함께 신규 시즌서버 ‘파린’을 오픈한다. 파린은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육성 특화 서버로 캐릭터 생성 시 경험치, 전리품, 골드 획득 상향 효과가 적용되며 시즌서버 전용 이벤트를 통해 전설 등급의 탈 것, 소환수, 동료가 포함된 ‘전설 소환 상자’를 제공한다.
이 밖에 ‘정령주입’ 시스템을 개편하고, ‘별자리 페이지’ 세트 효과를 강화하는 등 성장 시스템을 개선한다. 정령주입은 장비 내 추가 능력치를 획득하는 시스템으로, 신규 획득 능력치를 기존 정령주입 능력치와 비교 후 선택하도록 개편해 보다 안전한 형태의 장비 육성이 가능하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다음 달 1일까지 ‘시즌 11 스타터 페스티벌 선물’ 이벤트를 통해 접속만 해도 ‘전설 소환 선택 상자’ 1개, ‘영웅 소환 선택 상자’ 3개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시즌 11 서버 기간 동안 이벤트 주화 상점도 오픈한다. 필드 보스를 처치하거나 ‘몽환의 틈 상층부’, ‘월드 루나트라’ 지역에서 사냥을 통해 획득한 ‘시즌 11 주화’로 ‘바트라의 그림자 소환 선택 상자’, ‘영웅 소환 선택 상자’ 등과 교환할 수 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