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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SUV 모델 투싼을 선보인다. (사진=현대자동차) |
현대자동차는 25일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제네시스 차종을 포함해 SUV는 전년 동기 대비 5.2% 포인트 증가한 60.6% 수준으로 다시 한번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면서 “전기차는 다소 큰 하락세가 있었지만 고수익 차종 중 하나인 하이브리드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해 높은 수익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전기차 전용 공장 ‘HMGMA’에서 하이브리드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으로 시설 투자를 할 예정”이라면서 “현재 하이브리드 물량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라 거기에 대응해 공장 설비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