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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장주로 강인해진 뉴 르노 QM6, 가장 안전한 '패밀리카'

입력 2024-04-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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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르노 QM6_주행 사진(앞)
뉴 르노 QM6. (르노코리아 제공)

 

‘합리적인 패밀리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르노코리아의 스테디셀러 중형 SUV QM6가 ‘로장주’ 로고와 함께 프랑스 감성을 담아 ‘뉴 르노 QM6’로 변모했다. 로고 외에도 르노 특유의 디자인 디테일이 더해져 한층 더 강인하고 역동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평이 이어지는 등 입소문을 타고 있다.

뉴 QM6의 로장주 엠블럼은 기존 샤이니 크롬이 아닌 최신 트렌드의 2D 로장주 로고가 새틴 크롬에 새겨져 있는 형태로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과 후면에 반영돼 더욱 트렌디한 감성을 선사한다. 로장주 엠블럼에 더해 라디에이터 그릴도 기존 세틴 그레이에서 글로시 블랙으로 변경되고 전면 중앙 엠블럼에서 좌우 헤드램프로 이어지는 크롬 데코도 재질과 디자인 디테일이 강화돼 더욱 세련된 전면 디자인이 완성됐다.

중형 SUV에 잘 어울리는 ‘녹턴 블루’의 신규 외장 컬러를 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뉴 QM6의 강점이다. 

 

뉴 르노 QM6_실내 사진
뉴 르노 QM6. (르노코리아 제공)

 

실내 인테리어 역시 선택의 폭이 넓다. 뉴 QM6의 실내 인테리어는 모델과 트림에 따라 △블랙 퀼팅 나파 가죽 시트 및 블랙 알칸타라 내장재 △올리브 그린 나파 가죽 시트 △모던 브라운 가죽 시트 △블랙 가죽 시트 △그레이 가죽 시트 △블랙 인조가죽 시트 △블랙 직물시트 등 7가지의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나파 가죽 시트’는 화학물질 대신 아마씨유, 옥수수 등의 천연 재료로 가죽을 가공, 고급 소재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스티치 디테일로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 및 탑승객의 쾌적한 실내 환경과 편의성을 위해 앞좌석에 △LED 살균 모듈 △공기 청정 순환 모드·초미세먼지 고효율 필터의 공기 청정 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뒷좌석에는 △65W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C-type USB 포트를 마련하여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LPG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뉴 QM6 2.0 LPe’ 모델은 안정성 강과를 위해 특허 받은 LPG 도넛탱크(DONUT®) 고정기술이 도입됐다. 이는 도넛탱크를 차체 하단 좌우의 양측 사이드빔에 브라켓으로 안정적으로 결합해 트렁크 용량을 확보하고 후방 충돌 시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도넛탱크가 트렁크 하부 플로어에 직접 닿지 않고 살짝 떠있도록 고정하는 플로팅 설계를 통해 소음진동(NVH)까지 향상시켰다. 

 

뉴 르노 QM6(new Renault QM6)의 전면에 새롭
뉴 르노 QM6. (르노코리아 제공)

 

뉴 QM6의 ‘EASY LIFE(이지 라이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역시 운전자 및 탑승객을 위한 편의성과 주행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 표면적 272㎠의 9.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TMAP 내비게이션 △AI 기반 음성인식 서비스(NUGU) △멜론, 지니뮤직 △유튜브 △팟빵 △뉴스리더 등의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HD급 후방 카메라 △스마트 스카이 뷰를 제공한다. 해당 시스템은 고객이 추가적인 통신 비용을 부담할 필요 없이 Wi-Fi 테더링으로 이용 가능하다.

출시 이후 8년 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QM6, 충분한 검증이 진행된 만큼 안정성 측면은 확실하다는 평가다. 이런 QM6가 더 강인한 디자인의 뉴 QM6로 모습을 바꿔 국내 패밀리카 시장을 새롭게 노크하고 있다는 평가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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