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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엽 인천 서구의회 의원, 발의

인천서구 환경 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본회의 통과

입력 2024-04-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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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엽 인천 서구의회 의원, 발의
김학엽 의원이 서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조례안을 발의하고 있다(사진=의회사무국
김학엽 인천 서구의회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환경 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안(이하 환경 교육 활성화 조례)이 지난 25일 열린 제266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재 인천시는 2022년 9월 환경부로부터 ‘환경 교육도시’로 지정된 후 2025년까지 3년간 환경 교육 마을 지원, 학습공동체 지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정책 흐름 속에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환경보전 실천 역량을 강화해 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환경 교육의 중요성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김 의원은 구민들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환경보존에 있어 필요한 지식, 가치관 등을 갖춰 실천하기 위해 5년 단위 환경교육계획 수립. 시행, 환경 교육 교재. 프로그램 개발, 환경 교육 실시기관. 단체 등에 대한 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환경 교육 활성화 조례를 입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서구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환경교육사업 발굴 추진은 물론 학교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아가겠다”며 “향후 우리 서구가 환경 교육도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살펴보고 실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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