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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치매 사각지대 건강 불평등 해소, 위해 발로 뛰어

입력 2024-05-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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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치매 사각지대 건강 불평등 해소, 위해 발로 뛰어
인천 서구가 치매검진 이동분소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치매정신과
인천 서구는 현재 가좌, 석남, 가재울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이동분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차별없는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가정동 본소, 검단 분소가 있다. 남부권역(가좌, 석남) 주민들의 경우 거리상 원거리에 위치해있어 치매 조기 검진을 하기에 지리적으로 불편함을 겪었으나, 올 2월부터 운영된 치매안심센터 이동분소로 인해 자택 주변에서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치매안심센터 이동분소는 각 센터별로 매주 1회씩 운영돼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구는 향후도 신체적·지리적 이유로 인해 건강 형평성이 침해받지 않도록 지속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찾아가는 인지 선별검사 △인지 강화교육 등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 방문하거나 유선전화 치매 검진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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