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치매검진 이동분소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치매정신과 |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가정동 본소, 검단 분소가 있다. 남부권역(가좌, 석남) 주민들의 경우 거리상 원거리에 위치해있어 치매 조기 검진을 하기에 지리적으로 불편함을 겪었으나, 올 2월부터 운영된 치매안심센터 이동분소로 인해 자택 주변에서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치매안심센터 이동분소는 각 센터별로 매주 1회씩 운영돼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구는 향후도 신체적·지리적 이유로 인해 건강 형평성이 침해받지 않도록 지속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찾아가는 인지 선별검사 △인지 강화교육 등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 방문하거나 유선전화 치매 검진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