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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뉴스테이에 ‘마을공동체’ 선보인다

화성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서 첫 선

입력 2015-09-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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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오는 12월 동탄2신도시에 공급할 뉴스테이 ‘행복마을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 =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마을공동체 개념을 도입한다.

대우건설은 10일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마을공동체 개념의 ‘렛츠 프로그램(Let’s Program)‘을 운영하기로 하고 올해 12월 화성 동탄2신도시에 공급하는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렛츠 프로그램은 공동주택을 단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이웃과 소통하고 입주민의 재능을 서로 나누는 공동체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도입했다. 뉴스테이가 최소 8년간 회사가 관리·운영하는 임대주택이라는 특징을 십분 활용한 것이다.

첫 선을 보이는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서는 총 6가지의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단지내 커뮤니티실이나 독서실 등을 활용해 재능기부자들을 중심으로 방과후 학교나 전통문화·와인·요가 등의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영유아 자녀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도록 단지내 국공립어린이집과 화성시 영유아보육프로그램 ’아이러브맘카페‘ 도입을 추진중이다.

또 주민공동시설인 Uz센터에는 입주민들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열린 부엌‘을 배치해 먹거리를 나누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단지내 유기농 식재료 재배, 카·자전거 쉐어링, 캠핑장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지역 서비스 업체와 연계한 이사·청소·택배·스팀세차 등의 생활편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장희 기자 jhyk7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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