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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에 바란다"… 재계·금융권 200여명 참석 따뜻한 성원

입력 2015-09-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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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신문 임직원들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따뜻한 시장경제의 밝은 눈’ 브릿지경제신문이 국내 유수 기업과 금융회사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창간 1주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15일 오전 7시30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브릿지경제 창간 1주년 기념식 및 기업설명회(IR)’ 행사에는 창간 1주년 축하의 의미를 담은 기업들의 화환 60여개가 행사장을 환히 밝혔다.

재계 및 금융권 축하객들은 행사 시작 한참 전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 마련한 기념식장을 찾았다.

연태경 현대자동차 이사와 이만우 SK그룹 부사장, 유원 LG그룹 전무 등 250여명의 재계 및 금융권 축하객들이 홀을 가득 빛냈다.

브릿지경제 김현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종천 대표이사 사장, 조진래 편집국장 등 임원진은 입구에서부터 축하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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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SK 이만우 부사장(오른쪽)이 최종천 대표사장(가운데)과 김현수 대표와 인사를 교환하고 있다.


◇“1년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

행사에 참석한 축하객들은 하나 같이 창간 1년 만에 브릿지경제가 이룬 성과에 놀라움을 표했다.

백문일 국민카드 상무는 “언론사가 1년 새 이렇게 변모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앞으로 더욱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평가했다.

김기화 한국맥도날드 이사도 “오늘날 한층 어려워진 미디어 환경에서 세파에 흔들리지 않고 1년 동안 발전해 온 것은 높이 살 만한 성과”라고 힘줘 말했다.

시장과 경제를 선구안적 시선으로 분석해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경제신문으로서의 1년이었다는 평가다.

박찬영 신세계그룹 부사장은 “훌륭한 경영진과 기자들의 활약이 있었기에 앞으로 더 기대되는 언론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윤환 한화그룹 부장은 “대한민국 언론을 이끌 중추신문으로서의 1년이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축하객들은 브릿지경제신문이 지난 1년간 한국 경제의 선순환을 위한 길을 제시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며, 기업과 국민을 위해 보다 풍요로운 사회와 경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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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래 편집국장이 신문편집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브릿지경제에 바란다!”

1주년 행사를 맞아 재계와 금융·증권사 인사들은 브릿지경제가 시장경제 지킴이로서 제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민국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는 제언이다.

유원 LG그룹 전무는 “창간 1주년을 맞아 한 단계 발전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다. 신현복 한라 부장이사는 “창간 첫 돌을 계기로 따뜻한 시장경제의 지킴이 역할을 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명우 LG전자 전무는 “지난 1년간 잘 해온 만큼 국가는 물론 기업이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수진 다음카카오 팀장도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지금처럼 이바지 할 수 있는 언론이 돼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향후 브릿지경제가 나아갈 길에 대한 제언도 있었다.

한광섭 삼성물산 전무는 “제시한 비전들을 꼭 실천해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조일래 삼성생명 상무는 “한국 경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이 돼 달라”며 조언했다.

최세영 쌍용건설 부장은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언론으로서 사회에 가장 필요한 곳을 보듬어 주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이종길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사는 “소통이 중요한 오늘날 신문 이름에 걸맞게 한국 사회의 가교 역할을 하는 언론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강훈 SK증권 부장도 “계속해서 공평정당한 정론직필의 모습으로 따뜻한 사회,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사회에 대한 공헌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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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아트로 브릿지경제의 창간을 축하하고 있다.


글=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

사진=양윤모 기자 yy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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