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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주년 브릿지경제 "따뜻한 시장경제 튼튼한 다리 놓겠다"

'기업사랑' 캠페인 전개

입력 2015-09-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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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브릿지경제신문 창간 1주년 기념식 및 IR설명회에 200여명의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브릿지경제신문의 향후 행보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따뜻한 시장경제의 밝은 눈’을 지향하는 ‘브릿지경제신문’이 창간 첫 돌을 맞았다.

브릿지경제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브릿지경제 임직원들은 계층과 세대, 기업과 국민을 위한 가교역할을 위해 뛰어 온 지난 1년을 반추하고 향후 비전을 밝히며 창간 당시의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김원식 브릿지경제신문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국 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방향을 제시하고 풍요로운 사회와 경제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해 온 브릿지경제가 창간 1주년을 맞았다”면서 “앞으로도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따뜻한 시장경제를 위해 튼튼한 다리를 브릿지경제가 놓겠다”고 밝혔다.

브릿지경제는 창간 후 1년간 경제·사회·유통·문화·산업 등 영역에서 한국 경제와 세대·계층 간 갈등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힘을 쏟아왔다. 앞으로도 이 같은 노력에 더해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신문으로 자리 매김하겠다는 포부다.

아직 걸음마 단계인 시점이라 부족한 부분에 대한 깊은 성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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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천 브릿지경제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최종천 브릿지경제 사장은 “또 하나의 경제 신문이 아닌 차별화된 컨텐츠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지난 1년을 회상하면 많은 부분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이 있다”면서 “더 나은 브릿지경제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기업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채찍질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반성을 계기로 브릿지경제는 시장과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면서 기업과 함께 하는 종합경제지가 되도록 소명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조진래 브릿지경제 편집국장은 “시장경제의 따뜻함을 제대로 알리고 그에 대한 가치를 지키는 도우미가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브릿지경제는 △기업활동 촉진 △세대 간 그리고 기업과 사회 간 가교역할 △차별화된 100세 시대 컨텐츠 제공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선 브릿지경제는 내년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기업사랑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건전한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5가지 큰 걸림돌을 정해 집중적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브릿지경제는 올 연말 ‘블랙 컨슈머’ 포럼을 비롯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기업경영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글로벌 포럼 개최와 기업 신문고 코너(가칭) 제작, 기업 명예의 전당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 사회의 가교 역할을 위해 △청년 창업·장년 재기 지원 △스타트업·리스타트업 지원 등의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조 국장은 “모든 역량을 다해 빠른 시간 내 시장과 기업의 사랑을 받는 격상된 브릿지경제를 만들어 가겠다”며 독자와 기업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했다.

글=박효주 기자 hj0308@viva100.com
사진=양윤모 기자 yy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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