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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뉴스테이 ‘e편한세상 도화’ 계약 5일만에 완판

대림산업, 2051가구 계약 모두 끝내

입력 2015-09-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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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을 위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1호 사업으로 관심을 모은 인천 도화 e편한세상 2051가구가 계약 시작 5일만에 완판됐다.

대림산업은 지난 18일부터 도화 e편한세상 뉴스테이 2105가구 가운데 이주대책자와 영유아 어린이집 수요를 제외한 2051가구에 대한 계약을 진행해 24일로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천 도화 e편한세상은 정부가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1호 사업으로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모델하우스에는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지난 5일 진행한 청약에선 1만1285명이 신청해 평균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이목이 집중됐다.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17일 인천 도화 현장 착공식에 참석하는 등 이 사업에 대한 애착을 나타냈다.

대림산업은 중복 당첨자 등 계약 포기 물량을 대상으로 22일 예비당첨자, 23∼24일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추가 계약을 진행해 100% 계약을 이끌어냈다. 지난 23일 인천 도화 모델하우스에는 미계약분을 신청하기 위해 청약에서 떨어진 사전예약자 1000여명이 몰리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인천 도화의 경우 월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기존 임대주택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되면서 입주 희망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한화건설은 수원 권선 꿈에그린 뉴스테이 분양을 진행 중이며 롯데건설과 대우건설도 연내 뉴스테이 공급을 추진중이다.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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