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 824-1번지 일대에 공급한 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한화건설) |
한화건설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실시한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 청약 접수 결과 평균 3.2 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12일 밝혔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9.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유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최초 계약 시 확정된 보증금에서 인상 없이 10년간 거주할 수 있어서 고객들이 목돈마련 부담이 없고 관리비 절감 시스템, 입주서비스 등 한화건설의 상품성까지 더해져 좋은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 뉴스테이의 보증금은 전용면적별로 7900만~9790만원에 월 임대료는 46만~58만원대에 책정됐고 전환보증금을 적용하면 월 임대료는 41만원까지 낮출 수 있다.
이 단지는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 824-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20층, 3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60가구 △74㎡ 928가구 △84㎡A 364가구 △84㎡B 746가구 △84㎡C 94가구 △84㎡D 108가구 등이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문의(1877-7008)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