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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그룹사 렌탈사업 본격화에 '뉴스테이'도 시너지

입력 2015-11-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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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2 A95 조감도
롯데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5블록에 공급 예정인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 조감도.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롯데그룹의 지원을 등에 업고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 사업에 뛰어든다.

롯데건설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5블록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롯데푸드 공장부지에 뉴스테이 1100여가구를 공급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0년부터 ‘임대사업’을 신사업 육성과제로 선정하고 선진 사례 검토 및 종합 주거서비스 개발 등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해 왔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주택임대관리업을 기반으로 뉴스테이 입주민에게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테이 주민들에게는 생활가전 렌탈, 카셰어링 서비스 등이 제공될 전망이다.

더불어 롯데건설은 롯데그룹과 연계하여 자동차, 스마트폰, 주택시장까지 점점 보편화되고 있는‘임대’개념 확장에 발맞춰 물류 및 상업용 부동산에서도 임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롯데그룹에서 보유하고 있는 서울 도심 내 공장부지 등을 활용해 2020년까지 뉴스테이 총 1만가구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뉴스테이는 변화하는 주거 패러다임에 걸맞은 중산층 주거안정대책으로 손색이 없다”며 “입주자에게는 롯데캐슬에 걸맞는 수준의 주거품질과 차별화된 최상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대자산의 기획부터 건설 및 운영까지 롯데건설이 직접 맡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권성중 기자 goodmat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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