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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포토] 퍼시픽링스 창립자 두샤회장 기자간담회

입력 2017-10-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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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퍼시픽링스 창립자 두샤회장이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의 한국 론칭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퍼시픽링스 인터내셔널(Pacific Links International, PLI, 창립자 두샤)은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의 골프 매니아들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창립자 두샤 회장은 “한국의 골프 인구는 중국보다 약 10배 정도 많은데, 이는 전체 인구를 생각한다면 골프 인구가 상당히 많은 편”이라며, “해외 골프장을 방문하고 싶어도 언어의 문제나, 유명 코스 경우에는 예약이나 토탈케어 서비스가 어려워 실행에 옮기기가 어려운 점에 착안해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고 론칭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창립자 두샤 회장은 평소 한 장의 카드로 한 곳의 골프라운드만 가능한 기존의 골프문화가 아닌 한 장의 카드로 세계 유수의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골프의 차별화를, 골프를 스포츠의 본질로 이해 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제휴된 전 세계의 640개 골프장 중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 골프 클럽, TPC 소그래스, 중국 하이난 등이 포함돼 있다. 국내의 경우에는 2017년 15곳의 골프코스를 향후 전국으로 확대 실시 할 계획이다.

2017.10.23

양윤모기자 yy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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