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사무소는 15일 러시아 내 한국관광 홍보 강화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기자단 ‘쁘리벳 코리아’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한국관광공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사무소는 온라인을 통한 러시아 내 한국관광홍보 강화를 위해 한국여행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이 활발한 러시아인 20명을 쁘리벳 코리아 기자단으로 선발, 지난 15일에 블라디보스톡(Fresh Plaza 14층)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녕 한국’이라는 의미의 ‘쁘리벳 코리아(Privet Korea)’ 기자단은 앞으로 주 1회 이상 한국 여행이나 문화 관련 내용을 본인 온라인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포스팅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항공사, 페리사 및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한국 여행을 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러시아 관광객이 사상 최초로 3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온라인 관광정보 획득비율이 높은 러시아인의 특성을 고려해 온라인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원주=유경석 기자 kangsan069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