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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대학교에 이러닝 시스템 구축

입력 2021-05-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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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_행사사진
코이카는 지난 7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에서 코로나19 비대면 시대 이러닝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통합교육정보화시스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좌측부터) 박순진 코이카 우즈베키스탄 소장, 잠시드 에감베르디예프 정보통신부 차관, 바바호쟈예프 사르바르 총장 및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 중이다.
사진2_멀티미디어실
코이카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의 통합교육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버실 및 멀티미디어실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완공된 멀티미디어실의 모습.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7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에서 통합교육정보화시스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잠시드 에감베르디예프 우즈벡 정보통신부 차관, 바바호쟈예프 사르바르 타슈켄트정보통신대학교 총장, 타쉐프 커밀 부총장, 박순진 코이카 우즈베키스탄사무소장, 사업수행기관 및 본교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사마르칸트 분교 교직원들은 화상으로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코이카가 협력국의 ICT 활용 교육역량 강화 및 고등교육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타슈켄트 정보통신대학교 본교 및 사마르칸트 분교를 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합교육정보화시스템 구축 및 보급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현재 시스템은 시범 운영 중으로, 2021년 가을학기부터 해당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수강 신청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보통신대학교가 직접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 및 유지 할 수 있도록 사업수행기관인 유니온/다인리더스에서는 향후 1년간 사후관리를 위한 지원 및 교육 등을 진행한다.

박순진 코이카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정보통신대학교와 사업수행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시스템 개발 등 해당 사업의 전반이 원만하게 진행됐다”며, “대학 내 온라인 학습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 통합교육시스템이 구축돼 더욱 의미 있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타 대학까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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