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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블프 '소비' 주시하며 혼조세 마감

입력 2022-11-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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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신화=연합뉴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97포인트(0.45%) 오른 34347.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4포인트(0.03%) 내린 4026.12로, 나스닥지수는 58.96포인트(0.52%) 떨어진 11226.36으로 장을 마감했다.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이날은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했다. 전날은 휴장했다.

투자자들은 미국 최대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주시 중이다. 다우존스 마켓 자료에 따르면 1950년 이후 71번의 블랙 프라이데이 동안 미국 주식시장이 오른 날은 50번이다.

개별 종목 가운데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주가가 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액티비전 인수에 대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4% 이상 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0.04% 내리며 약보합 마감했다.

테슬라 주가는 중국에서 8만 대의 리콜 소식과 완전 자율 주행(FSD) 베타 버전이 모든 북미 고객들에게 접근 가능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0.19% 떨어졌다. 애플은 2% 가까이 하락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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