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이해 KCC 사내 수영장을 찾은 임직원 자녀들.(사진제공=KCC) |
KCC는 서초구 본사 지하에 있는 사내 수영장을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까지 개방해 운영한다. 주말 및 공휴일 기간에도 수영장을 개방해 전문강사를 통한 수영강습은 물론 헬스장, 구내식당 등 각종 부대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KCC는 지난 1994년 서초구 본사에 4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 시설을 완비한 뒤 현재까지 약 30년 가까이 운영해오고 있다. 평일 근무일에는 오전·오후시간으로 구분해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매일 수질 정화작업 및 수영장 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 개보수를 실시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임직원들이 자녀들과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구명조끼도 비치하고 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