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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미니보험 플랫폼 '앨리스' 2달만 1만건 판매

입력 2023-10-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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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보험 플랫폼 ‘앨리스’ 2달만에 1만건 체결 1
(자료=롯데손보)

 

롯데손해보험은 디지털 플랫폼 ‘앨리스’ 총 판매 건수가 출시 2달 만에 1만건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앱 유입은 누적 65만명으로, MAU(월간 활성 이용자)는 약 22만명으로 추산된다. 앱 설치는 7만5000건을 넘어 일 평균 약 1000건을 기록했다.

앨리스는 상품(서비스), 관계성, 콘텐츠에서 타사 앱과 차별화했다. 앨리스의 서비스는 ‘상해·질병·화재·자동차’와 같은 기존 보험 틀에서 벗어나 ‘FOR ME - FLEX - MY FAM - CREW - VILLAIN - HERO’라는 고객 중심의 6단계 세계관을 구성했다.

특히 FLEX라인 골프보험은 타사 골프보험과 달리 고객 한명이 라운딩 팀원 전체 보험을 간편히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기존 골프보험이 홀인원과 배상책임 담보만 보장했지만, 앨리스의 골프보험은 집에서부터 골프장까지의 운전자 담보를 추가 가입할 수 있도록 해 보장 담보 범위를 확대했다.

이색적인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기존 미니암보험, 가전 A/S보험, 캠핑차박보험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외에도 다른 사람 차량을 단기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보장해 주는 ‘원데이자동차보험(9월 출시)’, 부모님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으면 위로금을 지급하는 ‘불효자보험(11월 출시 예정)’ 등을 지속 개발 중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차별화된 앨리스 유니버스, 다양한 서비스와 놀이 콘셉트를 통해 MZ친화적인 디지털 보험 세상을 구축했다”며 “앨리스가 세상에 없던 혁신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보험시장에서 디지털 전환(DT)의 롤모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소통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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