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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보험협회) |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핀테크사는 ‘플새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의 원활한 준비 및 운영 위한 협약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금융위원회에서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한 11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사 온라인 보험상품을 쉽게 비교해 주고, 소비자는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보험상품을 선택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사 및 핀테크사는 상호 적극 협력해 △자동차보험 △해외여행자보험 △실손의료보험 △저축성보험(연금 제외) 등을 대상으로 내년 1월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협약에 앞서 3개 협회는 비교·추천 서비스에 필요한 데이터 표준화 논의를 통해 표준 API 명세서 등을 마련했다. 앞으로 서비스 준비 및 운영 관련 협의, 협약 실효성 제고 등을 위해 각 회원 회사를 대표해 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하게 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어렵게 도입된 비교·추천 서비스가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소비자 보호 및 편익 제고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또 시장 모니터링을 지속하며 제도개선·보완 방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