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금융 > 보험

동양생명,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익 2175억원…전년 대비 39.5% 증가

입력 2023-11-09 13:14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동양생명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적용한 별도기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5% 증가한 2175억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건강보험 및 종신보험 등 지속적인 보장성상품 판매전략을 통한 판매확대를 바탕으로 실적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동기 대비 75.2% 증가한 4879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56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183%로 전분기 대비 20.5%포인트 개선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올 초부터 보장성 보험 확대를 통한 회사 펀더멘털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전년동기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장성 보험 신계약 확대 및 효율관리 등 장기주의를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