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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CSI 손해사정, 문체부 ‘여가친화인증’ 기업 선정

입력 2023-11-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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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친화 인증서 수여1
전흥태 DB CSI 손해사정 대표가 지난 15일 유병채 문화체육관광부 실장으로부터 여가친화인증기업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DB손보)
DB손해보험 자회사 DB CSI 손해사정이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제 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 운영하는 기업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서류심사, 임직원 설문 및 면접조사, 인증위원회 의결을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하게 되며, 2012년 10개사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는 151개사가 인증받았다.

DB CSI 손해사정은 △PC-OFF제를 통한 불필요한 야근제한 △배우자 생일반차, 반반차, 경조휴가 등 다양한 휴가제도 △샌드위치휴가 장려, 휴가 사유란 삭제 등 자유로운 휴가사용 문화 정착 △사내동호회 지원 확대 및 활성화 △Team단위 여가활동지원(영화, 운동 등) △직무 스트레스 및 각종 세무, 법률 상담을 위한 상담프로그램(EAP) 운영 △호텔 및 리조트 등 다양한 휴양시설 지원 △자격증 취득 축하금·지원금 등 자기계발비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여가 제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가친화인증’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에 이어 두 번째로 임직원의 삶과 일의 양립을 중요시하는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흥태 DB CSI손해사정 대표는 “직원의 행복이 곧 회사의 발전이므로, 즐거운 회사생활을 통해 직원과 회사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일과 여가생활의 병행을 통해 회사 내 성장과 자기계발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더 나은 제도 도입과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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