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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화손보) |
한화손해보험이 내년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5% 수준으로 인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보험료 인하는 내년 2월 중순 이후 책임개시가 도래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가입자 대상으로 하며, 최종적인 보험료 인하 시기와 인하율은 보험개발원 요율 검증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향후 정비수가 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 겨울철 계절적 요인에 따른 손해율 상승이 예상되나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서민 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기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수준의 자동차보험료가 책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