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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행안부 데이터 평가 '우수' 등급 획득

입력 2024-03-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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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남 나주시 한전 본사 사옥.(사진=연합)

 

한국전력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한전은 국민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개방하고, 다양한 활용을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5개 영역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데이터 안심구역을 산업부 산하기관 중 최초로 지정받아 데이터를 국민에게 공개해 행안부 품질인증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전이 제공한 데이터를 활용해 민간에서는 현재 수요반응(Demand Response) 시장 참여, 대용량 고객 에너지모니터링, 신재생에너지 발전예측 서비스, 전기요금납부 기반 신용평가모델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공공부문의 △데이터 기반 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데이터 역량 강화 및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한전은 사내외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분석과제를 수행하고 직원 대상 데이터분석 경진대회 개최, 사내외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개설 등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발굴해 국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전력생태계 발전과 국민 편익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가 개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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