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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올해 들어 처음 여자 골프 세계 랭킹 5위…김효주는 ‘톱 10’ 벗어 나

입력 2024-05-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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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고진영.(AP=연합뉴스)

 

고진영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여자 골프 세계 랭킹 ‘톱 5’에 올랐다. 고진영은 올해 17주 차 세계 랭킹 발표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올라 5위에 올랐다.

올해 1월 첫 주 세계 랭킹 발표에서 6위에 자리했던 고진영은 지난 주 7위까지 밀렸다. 하지만 지난 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순위를 2계단 끌어 올렸다.

반면 고진영과 같은 대회에 출전한 김효주는 컷 탈락하며 지난 주 10위에서 12위로 2계단 떨러져 ‘톱 10’에서 밀려났다. 김효주가 세계 랭킹 ‘톱 10’ 들지 못한 것은 지난 해 30주 차 발표에서 11위에 머문 이후 처음이다.

유해란은 LA 챔피언십에서 3위를 차지하며 지난 주보다 4계단 상승한 27위에, 공동 4위를 차지한 임진희는 지난주보다 6계단 오른 36위에 각각 자리했다.

28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정민은 96계단 오른 117위에 자리했다.

양희영과 신지애는 지난주보다 2계단과 1계단 각각 밀려 17위,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넬리 코다(미국)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고, 이어 릴리아 부(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인뤄닝(중국)이 2위부터 4위까지 각각 자리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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