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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똑똑한 겨울이불 세탁법

입력 2017-02-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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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1
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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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

 

따뜻한 봄바람이 머지않아 불어올 겁니다. 두꺼운 이불을 장롱으로 잠시 넣어두어야 할 텐데요. 똑똑한 겨울이불 세탁법을 알아볼까요?

극세사 이불
망에 넣어 30~45℃의 미지근한 물에 액상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넣어 단독세탁하세요. 햇살 좋은 곳에 말려 세균을 완벽하게 제거하고 눌리지 않도록 보관해야합니다.

거위털 이불
자주 세탁하면 보온성이 떨어집니다. 1주일에 한 번 3~4시간 정도 그늘에 건조시켜주고 물세탁 횟수를 최소화해주세요. 찬물에 전용세제를 넣고 울 코스로 단독 세탁해주고 건조한 뒤 뭉친 털들을 두드려 복원시켜주세요. 장롱의 가장 위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모 이불
천연섬유 중 탄성이 가장 높아 통풍과 보온기능이 좋습니다. 수시로 그늘에서 통풍을 시켜주고 2년에 한번정도 망에 넣어 50도 이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울코스 세탁을 해주세요. 동물성 섬유라 습기가 차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 완전히 건조시켜 방충제를 넣어 보관해 주세요.

양단 이불
흔히 혼수이불로 많이 사용되는 양단은 물세탁보다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는데요. 뒤집어서 울 코스로 세탁하고 요와 이불솜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일광건조를 하면 좋습니다. 패드를 사용하길 추천합니다. 패드만 자주 세탁하면 되니까!

면 이불
중성세제를 이용해 세탁합니다. 진한 색상 단독 세탁해주세요.

텐셀·모달 이불
이불을 세탁망에 넣고 찬물에 울코스로 세탁해주세요.

이불 속통
목화솜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천연소재 특성상 자연스러우니 햇볕에 자주 말려주는 것이 좋고, 세탁은 하면 안 됩니다. 우모는 반드시 드라이클리닝을 하고 폴리에스테르 솜은 자주 세탁하면 복원력이 떨어지니 유의해야합니다.

장롱 관리
장롱 안 습기방지제를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1g의 각질은 10만 마리의 진드기가 먹을 수 있는 먹이라고 합니다. 두드려 먼지를 털기만 해도 진드기의 70%가 죽고 사체가 떨어져 나가니 수시로 털어주세요.

습기 관리
성인은 자는 동안 알게 모르게 많은 땀을 흘립니다. 습기가 날아갈 수 있도록 뒤집어 놓아주고 하루에 최소 10분 이상은 침실 환기를 시켜주세요. 베개는 수건을 깔아 사용하면 좋습니다. 두피에서 피지가 분비돼 베개색이 누렇게 변색되는 데요. 자주 세탁하면 금방 해지니 수건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사용하고 계신 이불의 소재를 모른다면 제품안쪽 취급 시 주의사항을 확인해주세요.

수면은 피로한 마음의 가장 좋은 약이다. -세르반테스-
포근하고 청결한 이불은 숙면의 첫걸음입니다!

박민지 기자 pm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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