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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6월까지 알뜰폰 이벤트 개최

입력 2015-05-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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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우정청(청장 이병철)은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30일까지 2개월간 대구·경북 소재 143개 우체국에서 알뜰폰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알뜰폰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알뜰폰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우체국쇼핑 상품 및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알뜰폰의 닉네임을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후 제7차 세계 물포럼 기념 우표첩을 제공하는 ‘알뜰폰의 사랑스러운 닉네임을 붙여주세요’도 함께 진행된다.

전국 651개 우체국에서 판매중인 알뜰폰은 2013년 9월 가계 통신비 절감과 중소 알뜰폰 사업자 육성을 위한 판매 시작돼 현재 10개 업체의 30종이 판매되고 있다.

통신비 절감으로 고객들의 입소문이 나, 3월 가입고객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병철 경북지방우정청장은 “가정의 달 알뜰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가계의 통신비 절감에도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김장중 기자 kj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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