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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개봉작] 2016년 최고의 애니메이션 기대작 '죽은 자의 제국' 그 강렬함 속으로....

영화 '죽은 자의 제국' 전국 메가박스에서 개봉.

입력 2016-02-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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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죽은 자의 제국' 스페셜 포스터

 

천재 SF 작가 이토 케이카쿠의 매혹적인 디스토피아를 그린 영화 '죽은 자의 제국'이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키는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죽은 자의 제국'은 사체 소생 기술이 발달해 죽은 자를 노동력으로 활용하는 19세기 말 런던, 텅 빈 육체에 21그램의 영혼을 되돌리는 방법이 담긴 '빅터의 수기'를 찾아 세계를 누비는 '왓슨'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프라이데이'와 그 뒤에 나란히 선 '왓슨'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 이번 스페셜 포스터는 독특한 분위기와 비주얼이 돋보이는 이미지를 배경으로 '죽은 자를 되살린다'는 영화의 설정을 한눈에 느끼게 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어두운 톤의 배경 속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창백한 피부의 '프라이데이'는 여러 장치에 둘러싸인 상태로 눈을 감은 채 표정 없이 앉아있어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혼의 증명'을 함께 연구하던 절친한 친구 사이였으나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프라이데이'를 생전 두 사람의 약속에 따라 죽은 자로 만든 '왓슨'의 결연한 의지가 담긴 표정도 확인할 수 있어 그가 과연 '혼의 증명' 연구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물 뒤로 보이는 배경을 통해 19세기 산업 혁명 시기를 스팀펑크화한 영화의 세계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스타일리시한 작화에 대한 기대감까지 한층 고조시키며 영화 '죽은 자의 제국'의 기대감을 높힌다.

 

일본 최정상급 성우진의 참여와 최강의 작화 퀄리티, OST 등 다양한 방면에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죽은 자의 제국'은 오늘(2월 25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개봉하며 이토 케이카쿠가 창조한 매혹적인 디스토피아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구하나 기자 bigven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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