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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앞에서 길을 잃은 12명의 영혼들...이제 당신에게 묻습니다 '신을 믿습니까?'

입력 2016-03-3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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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영혼에게 찾아온 위대한 십자가의 사랑! 2016년 가장 강력한 웰메이드 기독교 영화의 탄생을 알리는 <신을 믿습니까?>가 현시대를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에게 “믿음을 품고 사는 이들의 삶이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뜨겁게 주목을 받고 있다.

 

 전미 박스오피스 3주간 흥행 TOP 10의 자리에 오르며 관객과 평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화제의 기독교 드라마 <신을 믿습니까?>가 현시대를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에게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신을 믿습니까?>는 목사인 ‘매튜’가 우연히 길에서 복음을 전하는 한 남자를 만나 행동하는 믿음의 삶에 대한 깊은 감명을 얻게 된 사건을 발단으로 십자가를 품고 그와 같은 질문을 안은 채 갈등하는 12명의 영혼들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감동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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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믿습니끼?>는 <신을 죽지 않았다>를 통해 전미 박스오피스를 뒤흔들며 엄청난 성공을 거둔 퓨어 플릭스사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전작과 동일한 각본팀이 만들어 낸 새롭고 야심찬 작품이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영화이기에 앞서 우리 모두가 살면서 한 번쯤 던져봤을 질문을 한다. “신을 믿습니까?”라고. 그리고 이어지는 질문은 기존의 그 어떤 기독교 영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 다음은?” 이라고.

 

영화에 등장하는 12명의 인물들을 연결하며 이야기의 중심에 서 있는 목사 ‘매튜’는 어느 날 마주한 심오한 질문으로부터, 어떤 상황에서든 행동하는 믿음이 중요하다는 것에 대한 감명을 받는다. 이후 삶의 갈등을 가진 12명의 인물들을 만나게 되면서, 신앙의 가치와 삶에 대한 묵직한 물음을 던지는데, 이러한 선의와 실천하는 믿음은 영화에 등장하는 사람들에 차례로 영향을 끼치며 극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한편, <신은 죽지 않았다>의 공동 각본가 캐리 솔로몬과 척 콘젤만은 “우리는 늘 기도한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에게 주님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한다. 누가 우리의 신인지 영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었다.”라며 <신을 믿습니까?>가 모든 기독교인들이라면 한 번쯤 관람해야 할 머스트 씨 무비임을 암시했다. 또한, 영화의 연출자 조나단. M. 건 감독은 “<신을 믿습니까?>는 믿음에 관한 영화다.

 

진정한 구원은 진짜 어두운 것으로부터 오며, 이 영화는 그 과정을 밝혀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영화다. 다양한 방면으로 믿음을 발견해내며, 어려운 고민이나 질문을 피하지도 않는다.”라며 현 시대 기독교인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지점을 영화가 주는 용기와 믿음, 희망의 메시지로 헤쳐나갈 수 있음을 시사했다. 4월 21일 국내 개봉.

 

정다훈 객원기자 otrcoolp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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