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Culture Board

SF블록버스터의 레전드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지구의 생존을 건 우주 전쟁의 압도적 스케일

대한민국도 예외는 없다! 멸망 직전을 포착한 티저 포스터 공개

입력 2016-03-31 06:5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still_04

 

1996년 당시 전세계 및 북미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초특급 흥행작 <인디펜던스 데이>의 속편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드디어 SF블록버스터의 위용을 드러냈다. 전세계 6대륙을 장악한 외계 세력들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만날 수 있는 전세계 침공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다.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지구 침공에 대비해온 지구인과 20년 간 진화를 거듭한 외계인의 우주 전쟁을 그린 SF블록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지구를 장악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티저 포스터는 외계인들의 어마한 스케일의 기지가 지구를 뒤덮으며 앞으로 펼쳐질 지구의 대위기를 암시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지구를 구성하는 6대륙의 주요 도시들이 등장한다. 한반도도 외계 세력의 침략을 피할 수 없었다. 티저 포스터 속에 한반도는 멸망 직전을 포착한 듯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 있다.

 

이번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년 전 인류의 반이 사라진 이후 외계인의 침공에 맞서기 위해 준비해왔던 지구인들의 노력을 무색하게 만드는 외계의 스케일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빠른 진화를 통해 완벽해진 그들의 기술력과 존재감은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탄생을 예감케 한다. “20년 전 인류의 반이 사라졌다. 우리는 강해졌고 그들은 더 진화했다.”는 카피는 결코 대항할 수 없는 마지막 우주 전쟁을 예고한다.

 

한편 전편인 <인디펜던스 데이>는 1996년 여름 개봉, 당시 최고 오프닝 및 전세계 흥행 수익 8억 1,120만 달러를 기록하며 1996년 전세계 및 북미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SF블록버스터의 신화. 20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이 작품 이후 <고질라>, <투모로우>, <2012>에 이르기까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모두 메가 히트시키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명성을 입증한 바 있다. 더불어 전편에 나온 제프 골드브럼과 빌 풀만 뿐만 아니라 <헝거게임> 시리즈의 주역 리암 헴스워스도 출연한다. 오는 6월 개봉한다.


구하나 기자 bigven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