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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황태자' 박구윤, 결혼식 축가-사회는 누구?

입력 2016-11-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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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로트 황태자' 박구윤이 3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결혼식에 참여하는 사회와 축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구윤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1시 63컨벤션센터 2층에 위치한 그랜드볼룸에서 3세 연하의 이수미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친한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열애끝에 결혼까지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조충현 KBS 아나운서와 개그맨 김원효의 사회로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축가는 가수 박상철, 알리, 국악인 남상일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또한 주례없는 결혼식인만큼 양가 부모님의 편지낭독이나 존경받는 어른의 덕담이 주례를 대신해 진행될 예정이다. 

박구윤은 이슈데일리의 보도를 통해 "운명처럼 평생의 배필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됐다. 평생을 믿고 함께해나갈 것 같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 가장이 된만큼 가수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박구윤은 아버지 작곡가 박현진, 형 작곡가 박정욱과 함께 음악인 가족의 일원으로, '뿐이고' '나무꾼' 등을 히트시키며 '트로트 황태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는 물론 공연장의 흥을 돋구는 입담으로 팬들을 몰고다니며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박구윤은 결혼식을 마친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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