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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앤비 김효진, '우리 갑순이' OST '다가오지 말아요'로 첫 솔로 활동 시작

입력 2016-12-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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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앤비_자켓
(사진=도너츠컬처 제공)

여성듀오 투앤비(2NB)의 김효진이 OST를 통해 첫 솔로 활동에 나섰다.

투앤비는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OST 가창 제안을 받아 수록곡 '다가오지 말아요' 음원을 3일 오후 8시에 공개한다. 주인공들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아 시청자 심정을 촉촉하게 만들 명품 발라드로 선보이는 '다가오지 말아요'는 OST 히트 메이커로 알려진 작곡가 필승불패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작사, 작곡, 편곡에 걸쳐 힘을 모은 합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랑이 변할까봐. 숨도 못 쉬던 나'의 모습으로 사랑의 추억을 비추며 '다가오지 말아요. 더는 안 될 인연이잖아 나를 더는 흔들지 마요 / 모두 다 지워요 이쯤 우리 헤어져요'라고 건네는 말이 애잔함으로 오롯이 느껴지는 발라드다. 김효진의 호소력 짙은 감성 전달로 발라드 특유의 감동이 느껴지는 이 곡은 사랑 때문에 갈등하는 극중 인물들의 스토리 전개에 함께 등장한다. 

투앤비는 2기 멤버로 손유진과 김효진을 발탁해 지난 가을부터 드라마 '판타스틱' '끝에서 두 번째 사랑' OST를 발표하는 등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0월 손유나가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OST 활동에 이어 김효진은 '우리 갑순이'에 전격 투입됐다.  '

'우리 갑순이' OST는 '미생' '시그널' '그녀는 예뻤다' 'W' 등의 드라마를 통해 깊이 있고 다양한 영역의 음악을 잘 표현한 것으로 평가받는 김준석 음악감독과 OST 제작의 최고 프로듀싱 회사 도너츠컬처가 의기투합 했다. 특히 음원계의 강자들로 알려진 데이브레이크 (DAYBREAK), 제미니, 빌리어코스티, 비비안(BBahn), 더 넛츠 (The NuTs)가 참여해 아름다운 음악을 전하며 회를 더할수록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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