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서울시-에르미타주박물관,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07-02 15:35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서울시는 러시아를 순방 중인 박원순 시장이 미카일 보리소비치 피오트로프스키 에르미타주 박물관장을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에르미타주 박물관은 영국 대영박물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곳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라파엘로, 렘브란트 등 유럽 화가들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다. 전시실 1050개 규모로 소장품은 270만점이다.

서울시와 에르미타주 박물관은 소유 작품을 활용한 공동기획, 상호 교류 전시를 하고 박물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문화예술 조사·연구자료와 소장자료도 공유하기로 했다. 또 내년에 서울공예박물관을 새로 여는 서울시는 에르미타주 소장 공예품 기획 전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태현 기자 newtie@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