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5회말 무사 주자 1루 롯데 손아섭이 중월 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
4일 KBO는 손아섭이 3일 실시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27표 중 11표(41%)를 얻어 8표를 획득한 팀 동료 이대호를 3표 차로 따돌렸다고 전했다.
이로써 손아섭은 2013년 8월 이후 4년 만에 월간 MVP를 수상하게 됐다.
KBO는 오는 8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롯데의 경기에 앞서 시상할 예정이다.
손은민 기자 minso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