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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아섭, KBO리그 8월 MVP 수상

입력 2017-09-0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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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이건 홈런이야'
지난달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5회말 무사 주자 1루 롯데 손아섭이 중월 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손아섭(29)이 8월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차지했다.

4일 KBO는 손아섭이 3일 실시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27표 중 11표(41%)를 얻어 8표를 획득한 팀 동료 이대호를 3표 차로 따돌렸다고 전했다.

이로써 손아섭은 2013년 8월 이후 4년 만에 월간 MVP를 수상하게 됐다.

KBO는 오는 8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롯데의 경기에 앞서 시상할 예정이다.


손은민 기자 mins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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