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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김재욱, 마성의 퇴폐미 "여심 흔드는 옴므파탈" 화보 공개

입력 2017-09-0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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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2
<사진제공=데이즈드>

 

배우 김재욱의 여심을 흔드는 퇴폐미 가득한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는 유니크한 색깔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분히 쌓아가고 있는 김재욱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유약한 듯 하면서도 어딘지 퇴폐적인 분위기가 공존하는 김재욱의 매력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한 이번 화보에서, 그는 모델 출신다운 세련된 포즈와 다채로운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감도 높은 화보를 완성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
 
김재욱
<사진제공=데이즈드>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역할 중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악역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이야기에는 "그런 역할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언젠가 해보고 싶은데, 기다리고 있다. 늘 기다리는 게 배우의 일이다"고 대답하며 연기에 대한 성숙하고 진지한 자세를 내비쳤다. 


밴드 월러스로 음악 활동도 겸하고 있는 만큼, 연기와 음악 두 가지 영역에서 이루고 싶은 궁극적인 목표를 묻자 "좀 거창하게 이야기하면 유일무이한 배우가 되고 싶다. 데이비드 보위를 떠올리면 누구도 대체불가한 그만의 느낌이 있는 것처럼 김재욱이라는 배우를 생각했을 때 나만이 가지는 느낌, 이미지가 확실히 있었으면 좋겠다. 밴드 월러스는 내년쯤 서서히 다시 활동을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월러스가 돈이 되는 밴드는 아니지만,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을 굽히지 않고 계속 하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재욱이 출연하는 월화 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오는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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