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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미 화보 (사진제공=바자) |
배우 정유미의 분위기 있는 가을 여신으로 변신했다.
패션 매거진 ‘바자’ 10월호에는 프렌치 감성 디자이너 브랜드 ‘바네사브루노’와 정유미가 함께 한 가을 화보가 공개됐다.
미국의 시애틀에서 진행 된 이번 화보 현장에서 정유미는 가을 감성이 느껴지는 다양한 룩을 그녀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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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미 화보 (사진제공=바자) |
화보 속 정유미는 페미닌한 체크 롱 코트와 고혹적인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롱 원피스로 도회적인 매력을, 더블 브레스트 코트와 플라워 원피스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연출해냈다. 또한 롱 코트를 활용한 스타일링은 그녀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먼 곳을 응시하거나,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는 정유미는 시크함과 고혹적인 분위기가 한데 어우러진 매혹적인 눈빛으로 훌쩍 다가온 가을을 더욱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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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미 화보 (사진제공=바자) |
한편 정유미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연출의 드라마 ‘Live’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